반응형 전체 글73 2. 아폴론과 빅데이터(feat. 인공지능) "피톤"은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홀로 낳은 자식으로, 거대하고 새까만 독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가이아"는 자신이 다스리던 성지 피토(델포이의 옛 이름)를 "피톤"에게 주었으며 그와 함께 예지의 능력과 함께 하나의 예언을 주었다. 그 예언은 다음과 같다. 앞으로 태어날 제우스의 아들이 너의 생명을 앗아갈 것이다. "피톤"은 여신 "레토"가 "제우스"의 자식을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레토"를 자신의 배 속으로 삼켜버리고자 했다. 하지만 다른 신들의 도움으로 "레토"는 "아폴론"을 출산한다. "제우스"는 "아폴론"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에게 예언을 관장하는 능력을 주었다. 하지만 예언의 땅, 피토는 이미 "피톤"이 차지하고 있었다. "아폴론"은 활과 화살을 가지고 피토로 가 거대하고 검은 뱀 "피톤".. 2022. 2. 8. 1. 나르키소스와 인공지능 과적합 강의 요정 리리오페는 아들을 낳았다. "리리오페"는 아들의 평안한 운명을 바라며 예언자 테이레시아스에게 운명을 점쳐 달라 부탁한다. 이에 테이레시아스는 "자기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다면 오래 살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리리오페의 아들 나르키소스는 자신의 얼굴을 보지 않은 채 무럭무럭 자라 청년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숲 속에서 연못을 발견하게 되고, 그 연못에 비친 자시느이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만다. 나르키소스는 먹지도, 마시지도, 쉬지도 않고 자신의 얼굴만을 바라보다 죽고 만다. 나르키소스가 죽은 자리에는 수선화가 남아있다. 인공지능은 학습할 때 데이터의 일부를 훈련 데이터로 활용하고, 일부는 학습 결과를 검증하는데 활용한다. 학습 결과를 새로운 데이터에 잘 적용하면 일반화가 잘 되었다고.. 2022. 2. 6. 0. 신과 인간, 영웅과 인공지능 신은 전지전능할 것 같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굉장히 인간적이다. "제우스"는 자신의 아내를 두고, 바람을 피운다. "헤라"는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해 저주를 남발한다. 이 저주로 인해 우리에게 에코(메아리)가 생겼다. "헤파이스토스"는 자신의 아내 "아프로디테"와 "아레스"를 다른 신들 앞에서 공개 망신을 준다. "하데스"는 "페르세포네"에게 반해 거짓말까지하여 저승에 남게 한다. "헤르메스"는 "아폴론"의 황소들을 훔치고, 이 장면을 본 노인을 공모자로 만들기 위해 황소를 준 후 비밀을 지키는지 시험한다. "아폴론"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자 슬피 울며 수금을 켠다. "제피로스"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자 질투심에 사로잡혀 악행을 저지른다. 영웅들은 인간적인 신으.. 2022. 2. 4.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